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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코리아, MOU체결 통한 유럽 피규어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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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55회 작성일 2021-08-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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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국내 피규어제작 브랜드 ‘지코피규어’를 운영 중인 지트코리아는 지난 7월 독일의 Finem Mundi Publishing사와 피규어 개발 및 양산에 관련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MOU 체결에 따른 피규어 양산품을 성공적으로 독일에 수출하였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지트코리아)
지트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우편으로 진행된 이번 MOU 체결과 양산피규어 수출을 계기로, 유럽 및 미국 시장에 캐릭터 피규어 양산제품 수출에 더욱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트코리아와 MOU를 체결한 Finem Mundi Publishing사는 독일에서 코믹, 출판, 서점등을 운영 중인 중견기업으로, 다수의 유명 코믹 피규어 제작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지트코리아와의 피규어 공동개발을 통해 유럽과 미국의 피규어 시장에 공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트코리아는 2020년 Finem Mundi Publishing사에 57㎝ 크기의 ‘Evil Ernie’ 스테츄 샘플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납품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26일 독일 Finem Mundi Publishing사가 판권을 소유한 만화 캐릭터인 ‘Finwheel’과 ‘Ange Ponte’의 피규어 양산제품 수출(2만 2000달러)을 완료하였다.

지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Finem Mundi Publishing사로부터 단 1장의 일러스트를 받아 지트코리아가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하고 샘플제작 및 양산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로, 지트코리아가 글로벌 피규어 제작 스튜디오로서의 실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년간 축적된 3D프린팅 기술과 피규어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캐릭터 USB, 캐릭터 키링 등 캐릭터 굿즈로 상품영역을 확대하였으며, 해외 관계사,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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